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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_GR매거진] 쾌적한 환경을 위한 기밀계획의 중요성 2021-07-29 오후 12:50:00

그린리모델링을 하기 전 건축물들을 보면 습기가 내부로 유입되어 결로 및 곰팡이들이 생긴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기밀하지 못한 구조체 결합부 및 개구부나

벽체의 틈새를 통해 다량의 습기가 수증기의 형태로 유입되면서 생긴다.

 

이러한 습기는 작은 틈새만으로도 습기의 이동이 대폭 증가하여 단열재의

성능을 감소시키며 구조체 내부의 함수율을 증가시켜 실내·외 마감재 등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다.

 

따라서 우리는 기밀계획을 통해 실내 측에 방습지 및 기밀성능이 확보된

합판 등을 이용하여 기밀층을 형성하도록 해야 하며 이음새가 벌어지지 않도록 기밀 테이프로 틈새를 최소화하여

 외부에 있는 습기가 유입되지 않을 수 있도록 기밀계획을 해야 한다.

 

https://lh3.googleusercontent.com/proxy/2neCtmXFo9ah8gGKlvI9CzwiGwxFTPPAJjzUI5Q8LG0XPdQCzRmjhpanKJABLjQsVl9csbomUNf66341R7kf0OS8zp-ypbB3qFskIgIJZ-BL22D5EnyGhecMlY-R-00YLe-V4CJwZTyg)

 

우리나라 기후의 특성상 여름에는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데 이러한 영향으로 외부에서 내부로 다량의 습기가 유입되는데 이때, 실내 냉방을 하게 되면 내부 벽체 바깥쪽 표면 온도가 낮아져 여름철 역결로 현상이 생기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재료의 투습성능을 고려하여 기밀층을 계획하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을 잘 시공한다면 기밀계획이 잘 이루어진 건물이 되는데 기밀계획이 잘 이루어진 건물에서는 불필요한 침기 및 누기의 방지로 실내온도 조절을 위한 에너지를 줄일 수 있게 되며 열교환기의 효율 또한 향상시킬 수 있다.

 

출처 (시공지침서)

 

그러나 기밀성능이 강화된 건축물에서 공조 설비가 없거나 자연적으로 환기가 어려운 경우 내부발열로 인해 실내의 온도가 쾌적범위를 벗어난 상태로 유지 될 가능성이 있다.

이런 경우는 오히려 여름철에 냉방 부하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야간에 환기를 통해 냉방부하를 감소시키거나, 적절한 공조 설비의 계획이 수반되어야 한다.

 

기밀이란 기체가 새거나 드나들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건축에서 기밀이란,건물 표면 내·외부의 부분에서

원하지 않는 공기의 흐름이 생기는 것을 기밀층으로 막는 것이다.

기밀층이란 실내 공기가 건물 외피 틈새로 유출되거나 유입되는 현상을 막는 기능층을 말하며 기능에 따라

방수, 방풍, 투습, 방습층이 있다.

특히 기밀층이 취약한 부분은 창호 및 문 개구부 주변, 전기 콘센트 및 배관 부위 구조체의 이음부분이 대부분이다.

 

https://lh3.googleusercontent.com/proxy/-EMLNjqAhkdnonfWPnl_NPiLGBfwciJaIUbRvehjaki_NZSWTbaNzKulEOKO99I8vMyo9wJe_9Dv3Hy_oxXt4htT_gyyXqBftnc)

 

-전라권_전주대_박성호기자_psh79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