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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_GR매거진] 건축물 녹화의 종류 (옥상녹화) 2021-10-26 오후 5:41:00

건축물 녹화는 옥상이나 벽면 등의 건물의 외피 또는 실내에 식물의

생장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인공적인 구조물 위에 토양층을

새로이 형성하는 등 자연적인 지반상태와 유사한 여건에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녹화의 종류에는 옥상녹화와 벽면 녹화가 있는데

옥상녹화 시스템은 건축물 또는 구조물의 외피, 식재의 기반이 되는

녹화부, 식생층으로 구성되며 녹화부는 방근층, 배수층, 토양여과층,

토양층으로 이루어져있다.

출처:박종훈 외 4, 국내 옥상녹화와 관련한 국 내외 법,제도 사례 및 개선방향 분석,2011

 

옥상녹화의 계획단계에서는 고랴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지주를 설치하여 식재가 바람에 의해 쓰러지지 않도록 하며

수림 전체로 바람을 막아야 한다.

-많은 수종을 식재하여 특정 부분의 하중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

-나뭇잎이 많이 떨어지는 나무는 안쪽에 심어야 한다.

-난간에 그물을 설치하여 사고를 예방한다.

-토양의 유출을 막기 위해 부직포를 토양과 배수층 사이에 설치한다.

-뿌리가 방수층을 방해하는 것을 막기 위한 방근대책이 필요하다.

 

출처:https://www.busan.go.kr/nongup/agritop02

 

-허용 하중 검토(건물 옥상의 적재하중, 토양하중, 수목하중)

기존 건축물에 옥상녹화를 계획하는 경우, 건축물의 최초 설계 시에는

계산되지 않았던 추가 하중이 가해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하중은 녹화의 유형과 규모, 조성방법 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므로 반드시 하중검토를 수행해야 한다.

 

-환경 조건 검토(바람, 습도, 온도, 일조)

옥상녹화는 건축물의 높은 위치에 적용되는 만큼 강한 바람에 의해 식물의

활착에 방해를 받거나,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어 수분이 빠르게 증발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식물이 최적조건에서 생장할 수 있도록 건축물 주변 환경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한 계획이 필요하다.

 

-옥상녹화의 유형

저관리 경량형

특징-지피식물을 주로 식재, 주로 인공경량 토양을 사용

-구조적 제약이 있거나, 유지관리가 어려운 건축물의 옥상이나 지붕에 활용

-토심 20cm 이하의 녹화 시스템

 

관리 중량형

특징-녹화 공간의 이용 및 유지관리를 전제로 함

-지피식물, 관목, 교목을 활용한 다층구조의 식재가 바람직

-관수, 시비 등 이용요구에 부합되는 관리가 필수적

-구조적 문제가 없어야 하므로 주로 신축건물에 적용

-토심 20cm 이하 녹화 시스템

 

혼합형

특징-저관리 경량형과 중량형이 혼합된 형태

-토심은 10~30cm 내외

-지피식물 또는 키가 작은 관목위주로 식재

 

출처:http://www.la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3118

 

 

-전라권_전주대_박성호기자_psh79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