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기사에서 거주 후 평가(POE, Post-Occupancy Evaluastion)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이후 거주자의 안락과 쾌적함을 조사하였다. 이번에는 조사 항목 중 거주자가 가장 효과적인 요소로 뽑은 항목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기대효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표는 중복으로 선택가능했으며, 표시하지 않은 지역도 있다.
우선, 거주자들이 가장 효과적인 항목으로 뽑은 요소 중 가장 많이 표
거주 후 평가 (POE, Post-Occupancy Evaluastion)은 건축 환경 개선에 있어 건물 사용자를 고려한 환경-행태 연구의 한 유형으로 평가 주체가 사용자라는 관점으로 사용자 입장에서 건축 환경의 질을 주관적으로 진단하는 것이다.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감소, 미관개선등의 긍정적인 목표를 일부 달성하였으나, 건물이란 거주자의 안락과 쾌적함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개선된 건물들의 거주 후
□ 국외 그린리모델링 프로그램
□ 1) 미국
미국의 REGREEN 프로그램은 미국 실내건축가협회(ASID)와 미국 그린빌딩협의회(USGBC)가
공동으로 주거용 건물의 리모델링 지침을 개발하여 2008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특징적인 내용은 REGREEN 홈페이지의 Strategy Generator 메뉴에서 프로젝트
2021년, 국내에서 각 권역별로 본격적인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되며 많은 노후건축물들이 고성능 및 친환경건물로 탈바꿈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은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어 기존 노후 건축물의 가치를 향상시키고자 국토교통부와 LH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이다. 국내에서 그린리모델링이 시행된 것처럼 해외에도 유사한 제도들이 시행되고 있는데, 해외의 그린리모델링에 대
탄소중립의 시대에서 친환경 건축물을 짓기 위해서는 단열, 설비,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기술요소들이 필요하다. 이 때, 이러한 기술요소들이 적절히 시공되지 않거나 잘못 시공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건물의 유지관리 비용이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하지만 설계 혹은 시공 단계에서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관리 감독하여 방지하는 역할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
[강원권_그린 매거진] 녹색건축인증 "G-SEED" 란?
녹색건축 인증제도란?
설계와 시공 유지, 관리 등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한 건축물에 대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또한, 지속 가능한 개발의 실현을 목표로 인간과 자연이 서로 친화하며 공생할 수 있도록 계획된 건축물의 입지, 자재선정 및 시공, 유지관리, 폐기 등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