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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녹색 건축 평가로 알아보는 경북 지자체의 녹색 건축 현황
2026-04-16 오후 5:54:26
지난 2월 28일, 국토교통부에서 제2회 녹색 건축 평가(2022)에 따른 전국 지자체별 녹색 건축 현황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녹색 건축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역 주도의 녹색 건축 확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전국의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녹색건축과 관련된 영역별로 점수를 매기는 제도이다. 심사는 2021년도 녹색 건축 인증현황, 건물에너지효율 등급 인증현황, 제로에너지 인증현황, 공공그린리모델링 현황 등의 통계자료에 기반하여 크게 ‘녹색 건축 확산’, ‘건물에너지 성능’, ‘녹색 건축정책 이행도’의 세 영역에 대해 진행되었다.
심사결과로는 녹색 건축 확산과 건물에너지 성능 부문에서는 경상북도가, 녹색 건축정책 이행도 부문에서는 전라북도가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그 중, 경상북도를 중점으로 하여 녹색 건축 평가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녹색건축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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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물 인증도입률은 지자체별 건축물의 녹색건축물 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받은 건축물의 등급별 연면적의 총합과 공공/민간의 비중을 고려하여 평가되었다. 그린 리모델링은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의 공공그린 리모델링 건수, 민간그린 리모델링 예산을 토대로 평가되었다. 공공 그린리모델링의 경우 보건소, 어린이집, 의료시설 순으로 건수가 많았으며, 민간 그린리모델링 예산은 전년도인 21년도에 비해 약 2배가량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의 평가 결과는 녹색건축물 인증도입률은 88점(최고점 100점), 그린리모델링 도입률 92점(최고점 92점)으로 둘 다 우수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건물에너지성능

단위면적 및 인당 에너지 사용량 통계를 바탕으로 건물에너지성능(BEPI_Building Energy Performance Indicator)을 이전년도와 비교하여 목표치 달성도 및 노력도를 평가하였으며, 신재생 에너지 또한 누적값에 대한 신규 보급량의 비율을 평가하였다. 경상북도의 경우 BEPI 달성도는 78점(최고점 82점)으로 약간 우수, BEPI 노력도는 86점(최고점 86점)으로 우수, 신재생 보급부문은 73점(최고점 77점)으로 보통으로 평가되었다.
*정책이행도

업무확인 가능 및 전담 인원 여부와 담당 공무원 수를 통해 인적역량을 파악하고, 지자체의 녹색 건축 예산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녹색 조례 조항 여부를 평가하였다. 경상북도는 인적역량 부문에서 66점(최고점 108점)으로 약간 미흡 수준, 예산 비중은 76점(최고점 86점)으로 약간 우수 수준, 정책기반은 48점(최고점 82점)으로 전체적으로 정책이행도 영역에서는 미흡하다고 평가되었다.
더불어 이번 평가에서 경상북도의 녹색 건축 우수사례 중 하나로 공공건축물 그린에너지 시그니처 사업은 21년도 91건 중 영덕군에 위치한 새영해어린이집이 선정되었다. 새영해어린이집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혜택을 다수가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홍보 효과를 띄었으며, 환경개선 및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하다고 평가되었다.
마지막으로, 국토교통부는 향후 녹색건축 평가를 광역자치단체 뿐만 아니라, 기초자치단체로 확대하여 평가하기 위해 지자체 및 전문가와 평가 방법을 공유하고, 시행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 경북권, 이동현 학생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