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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리모델링 기술 요소 - 창호

2026-04-23 오후 5:17:19

일반적으로 건축물에서 창호를 통한 열 손실이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창호를 통한 열 손실은 건물 에너지사용의 증가를 초래하게 된다. 때문에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선 창호에서 발생하는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한 대안이 필연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창호의 성능을 결정하는 요소에는 크게 열관류율, 일사획득계수(SHGC), 가시광선투과율, 기밀성능이 있다.

-열관류율 : 열관류율은 여러 재료로 구성된 구조체를 통한 열전달을 계산할 때 복잡한 형태로 일어나게 되는 전도, 대류, 복사에 의한 열전달의 모든 요인들을 혼합하여 하나의 값으로 나타낸 것이다.

-일사획득계수(SHGC) : 창호의 일사획득계수는 창호를 통한 일사획득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직접 투과된 일사량과 유리에서 흡수된 후 실내로 유입된 일사량의 합으로 계산된다. 일사획득계수는 0부터 1까지의 수치로 표현되며, 높은 일사획득계수 값은 창호를 통한 일사획득이 많음을, 낮은 일사획득계수 값은 일사획득이 적음을 의미한다.

-가시광선투과율 : 가시광선투과율은 태양으로부터의 복사에너지 중 가시광선이 유리를 투과할 때 투과되는 비율을 표현한 값이다. 가시광선 투과율은 일사획득계수와도 관련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을수록 일사획득계수도 낮아져 좀 더 많은 일사량이 차단된다.

-기밀성능 : 실내외에 온도차 또는 풍압에 의하여 일정한 압력차가 발생하게 되면, 창호의 틈새를 통해 공기가 빠져나가게 되므로 원하지 않는 열획득 또는 열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 창호의 기밀성능은 이와 같이 압력차가 발생하는 조건에서 공기의 흐름을 억제하는 성능을 말하며, 건축물 전체의 기밀성능을 결정하는 주요 인자로서 냉난방 에너지 소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창호의 단열성능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이중창, 삼중창의 설치, 복층유리의 사용, 열 전달을 억제하는 기체의 충진, 에너지의 전달을 조절하는 코팅이나 필름 처리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복층유리 : 복층유리는 단판유리의 열적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유리와 유리 사이에 건조 공기를 밀봉함으로써 열관류율을 낮춘 유리이며, 최근에는 보다 단열 성능을 강화한 삼중유리의 적용도 늘어나고 있다.

-가스 충진 : 유리 사이의 공간에 열전도도가 낮은 아르곤, 크립톤 가스 등의 비활성 가스를 주입하여 복층유리의 외부 유리와 내부 유리의 온도차이로 인한 열교환 현상을 억제하여 단열성능을 높일 수 있다.

-로이 코팅 : 로이유리는 복층유리의 내측면에 은 등의 투명금속 피막을 증착시켜, 열복사를 감소시킴으로서 유리를 통한 열흐름을 억제한다.

-창틀 : 창틀의 재료로는 PVC, 알루미늄, 목재 등 다양한 재료가 이용된다. 알루미늄과 같은 금속재료는 내구성이 높고 가공이 용이하여 많이 이용되나, 높은 열전도율로 인해 창문 전체의 열관류율을 높이게 되므로 플라스틱과 같이 열전도율이 낮은 소재로 내,외부의 소재에 접합시키는 열교 차단 기능이 필요하다.

-서울인천권, 이재혁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