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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되는 기후변화, 원인은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
2026-05-29 오후 5:33:14
안녕하십니까 그린리모델링 학생기자단 4기 강원권역의 김주완 학생기자입니다.
그린리모델링에 대해 알려드리기 앞서 현재 기후위기 상황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6월 중순부터 남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지난 겨울 또한 메우 따뜻한 겨울이었습니다.
우리들은 조금씩 눈치르 잴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기후가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변화하였다′리고 말입니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1968년 대한민국 연평균 기온은 11.8℃, 평균 최고기온은 16.8℃, 평균 최저기온은 7.6℃
2023년 대한민국 연평균 기온은 14.1℃, 평균 최고기온은 18.7℃, 평균 최저기온은 10℃로 나타났습니다.

[그래프1] 서울시 기준 연도별 연평균
게다가 기상청 종합 기후변화감시정보의 통계에 따르면
1968년 연평균 해수면 온도는 동해 15.9℃, 서해 14.4℃, 남해 17.9℃
2023년 연평균 해수면 온도는 동해 18.2℃, 서해 16.2℃, 남해 19.9℃를 기록했습니다.

[그래프2] 국내 해역별 연도별 연평균 해수면 온도
해수의 온도가 올라가 동해에서는 오징어를 찾아볼 수가 없어 오징어의 값이 너무 많이 올라 이른바 ’금징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입니다. 이처럼 기후 위기는 우리들의 건강과 경제에 피부를 맞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점점 더 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불편함 만을 느낄 뿐 아니라 온열질환자 수가 증가하는 중입니다.
질병관리청의 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의 운영 결과에 따르면 2011년 온열질환자의 수 443명 중 추정 사망자 6명이었으나 2018년 온열질환자의 수 4,526명 중 추정 사망자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2022년 1,564명 중 9명으로 온열질환자의 수는 계속 증가하는 중입니다.3)

점점 더 뜨거워지는 지구
그렇다면 이런 기후 위기에서 건축계에서 그린 리모델링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에 대한 답은 건축물이 차지하는 에너지소비와 탄소 배출량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에너지 최종 소비의 총량은 2,150만TOE입니다. 그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산업으로 1,329만TOE로 전체의 61.7%입니다.
두 번째로는 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로 총 477만TOE로 약 21.4%의 비율입니다.
TOE란 Ton of Oil Equivalent로 각종 에너지원의 열량을 기준으로 비교하기 위해 다양한 에너지원의 발열량을 석유의 발열량으로 환산한 단위입니다. 즉, 건물은 매년 약 477만 톤의 원유를 태우는 중입니다.4)
이는 약 1만 대의 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1년 동안 사용하는 기름의 양과 비슷합니다.

[그래프3] 에너지경제 연구원 - 부문별 에너지 최종 소비 비율
또한, 환경부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에너지 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약 266백만t CO₂eq입니다.
이전의 자료와 취합하면 전체 에너지소비에서 21.4%를 차지하는 건물 분야는 약 57백만t CO₂eq을 배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5)
이는 약 자동차 1억대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주행할 때 발생하는 탄소량과 비슷합니다.
CO₂eq란 이산화탄소환산량으로 다양한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같은양의 이산화탄소의 양으로 환산한 것입니다. 이는 이산화탄소량과는 다르게 다양한 온실가스를 포함하는 지표입니다. 이산화탄소로 환산하는 이유는 온실가스의 실제 배출량을 더 손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우리의 현주소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온실가스는 대기 중에 장기간 체류하는 가스상의 물질로써 대표적으로 이산화탄소가 있습니다. 이는 지구의 평균 기온을 14℃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지만, 과도하게 늘어나게 되면 지구에서 우주로 나가는 열을 잡아두게 되어 온실효과를 유발합니다.

공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위의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중 많은 부분이 건물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래전 지어져 에너지 효율 설계가 미흡한 건물에서 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대한민국 전체의 건축물 수는 약 700만 동이 있고 그중 2010년 이전에 준공된 건축물은 약 590만 개 동입니다.6)
그린 리모델링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건물의 효율성을 높여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게 해 온실가스 저감을 목표로 합니다. 즉, 건축물이 이전보다 여름철에는 시원함과 겨울철에는 따뜻함을 적은 에너지로 얻고 유지하게 해줍니다.
그 방법은 크게 3가지로 첫 번째 건축물 벽체의 단열성능 개선입니다.
건축물의 벽체의 단열성능 개선은 실내의 열 손실을 줄여줘 높은 난방 효율을 가진 건축물은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7)
두 번째로 지붕의 단열성능 개선입니다.
지붕의 성능 개선시공 중 대표적인 쿨루프 시공은 일사에 의한 건축물의 열 획득을 줄여 건축물의 냉방 효율을 높여줍니다.8)
마지막으로 고성능 창호의 사용입니다.
더운 여름날 저성능 창호는 뜨거운 태양열이 그대로 들어와 실내는 많은 열을 획득합니다. 고성능 창호로 교체해 건축물의 냉방부하를 줄일 수 있습니다.9)
이것뿐만 아닌 여러 가지 다양한 시공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를 줄입니다.
그린 리모델링에 더 많은 관심이 생겨 더 많은 건축물이 그린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원권 학생기자 김주완
자료 사진
1) 지구 온난화
2) 탄소배출
그래프1 )기상청 기상자료개방 포털
https://data.kma.go.kr/stcs/grnd/grndTaList.do
그래프2) 기상청 종합 기후변화감시정보
http://www.climate.go.kr/home/09_monitoring/marine/sst_main
3) 2022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
https://www.phwr.org/journal/view.html?uid=87&vmd=Full
4) 부문별 에너지 최종소비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339&tblId=DT_339001_Y009&conn_path=I2
5) 국가 온실가스 분야별 배출량 추이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6&tblId=DT_106N_99_2800020&conn_path=I2
6) 건축물 생애 이력 관리시스템
https://blcm.go.kr/stat/customizedStatic/CustomizedStaticSupplyDetail.do#LINK
7) 이준기, 김성훈, 이갑택, 이경희.주택에서의 단열성능 강화가 냉난방 부하에 미치는 영향.
8) 박민용. 냉방부하 저감 위한 쿨루프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9) 김정국, 안병립, 이나은, 한혜심, 장철용, 장성호, 최성철, 한찬훈 창호 성능개선을 통한 노후주택 에너지 효율평가 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