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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건물의 새로운 변신! 강릉 그린리모델링 팸투어
2026-08-05 오후 1:51:50
안녕하세요! 그리닝크루로 활동 중인 전은수입니다.

여러분은 ′그린리모델링′이라고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저는 이번 팸투어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단순히 오래된 건물을 새롭게 고치는 공사 정도로만 생각했는데요.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는 사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중앙보훈병원과 강원도립대학교를 방문해 그린리모델링이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첫 번째 방문지, 중앙보훈병원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중앙보훈병원이었습니다.
병원은 하루 24시간 운영되는 공간인 만큼 공사를 진행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기 위해 외벽 단열을 강화하고, 고성능 창호와 고효율 냉난방 설비, LED 조명 등을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설명을 들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기존 건물을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그린리모델링의 핵심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은 물론,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번째 방문지, 강원도립대학교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강원도립대학교 중앙정보관이었습니다.
이곳 역시 준공된 지 오래된 건물이지만,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단열 성능을 높이고, 창호와 냉난방 설비를 교체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고 있었는데요.

특히 단순히 건물을 보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공간 하나를 바꾸는 것이 건물의 모습뿐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 방식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 인상 깊었습니다.
강릉에서 즐긴 특별한 점심과 힐링 시간
현장 견학만큼이나 기억에 남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점심으로는 강릉의 대표 메뉴인 갈비짬뽕순두부를 맛봤는데요. 얼큰한 국물에 부드러운 순두부가 더해져 든든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순두부 젤라또를 판매하는 카페에 들러 디저트도 먹었습니다. ′순두부로 젤라또를 만든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부드럽고 담백해서 강릉에 간다면 꼭 한 번 맛보길 추천하고 싶은 메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릉 바다도 둘러보며 잠시 여유를 즐겼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번 팸투어를 되돌아보니, 환경을 생각하는 건축과 아름다운 자연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직접 다녀와 보니
이번 팸투어를 통해 그린리모델링은 단순히 오래된 건물을 고치는 사업이 아니라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은 물론, 건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편의와 안전까지 함께 고려하는 지속가능한 건축이라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건축물이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고, 이러한 변화가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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